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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

시민과 소통하는 공주시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315회(강북 생활문화센터, 교통회관, 공영차고지, 임용식, 스마트 그린도시, 안전속도 5030, 급식 도우미, 정례브리핑)

작성자 뉴미디어팀  조회수 1,122 등록일 2021-01-05

HEADLINE NEWS
(NA) 주요 뉴스입니다.
(1)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강북 생활문화센터 등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2) 교통회관 및 공영차고지 준공 및 입주식이 진행됐습니다.
(3) 서기관/사무관(지도관) 승진 및 개방형 직위 임용식이 개최됐습니다.
(4) 공주시가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아울러 2021년에 새롭게 바뀌는 제도 등 주요 내용, 제109차 정례브리핑 통해 전해드립니다.

OPENING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공주뉴스입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라는 피그말리온 효과, 그만큼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의미할 텐데요.
시민 여러분 모두 올 한 해 동안 원하시는 모든 것 이루시길 바라며
신바람 공주뉴스, 첫 소식 시작합니다.

Main News
#1.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ST) 지난 12월 29일,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사업추진 부서장 및 관계자가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NA) 이날 현장 점검은 관내 주요 현안 사업 시설에 대한 사업 추진현황 및 관련 단체 등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관계자들은 환경성건강센터, 예술인회관, 강북 생활 문화센터, 반포면 어울림 사랑방 등 4개소를 방문해 점검했으며, 향후 계획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르면, 환경성건강센터는 체류형 치유실을 증축할 예정이며, 원도심 지역의 만남의 공간이자 문화예술 허브로 활용할 시민 밀착형 예술인회관은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현안 사업의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이와 관련한 보완 사항 등을 발전해 나갈 예정입니다.
(공주시장 및 관계자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2. 교통회관 및 공영 차고지 준공 및 입주식
(ST) 공주시가 지난 12월 29일 공주시 금흥동 일원에 교통 회관과 공영차고지를 새롭게 건립하고, 준공 및 입주식을 열었습니다.

(NA)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과 공주교통 유헌종 대표, 삼흥고속 이승호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공주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진행하는 송선 교차로에서 공주IC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 공사에 기존 교통회관 및 공영차고지가 일부 편입됨에 따라 이번에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연면적 487.5 m2의 교통회관은 지상 2층 건물로 운수 종사자 숙소와 식당, 다목적실, 사무실 등으로 이뤄져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인데요.
더불어 총 132대의 버스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와 함께 정비 창고와 세차시설, 주유시설 등도 함께 들어섰습니다.
공주시는 터미널에서 차고지까지 공차거리 및 이동 시간이 길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운수종사자들이 조금이라도 휴게 시간을 확보하는 등 근무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주시, 교통회관 및 공영차고지 신축 이전)

#3. 서기관/사무관(지도관) 승진 및 개방형 직위 임용식
(ST) 공주시가 지난 12월 28일 서기관과 사무관들을 대상으로 승진 및 개방형 직위 임용식을 열었습니다.

(NA) 이날 임용장 수여 대상은 지방서기관 임용 예정 1명과 사무관 임용 예정 14명, 총 15명으로 임용식에는 임용 예정자와 간부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정섭 시장은 임용 대상자 개인마다 임용장을 수여 했으며 축하 인사 말씀을 건넸는데요.
서기관 임용 공무원으로는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이, 사무관 임용 공무원으로는 최재철 시민자치국 민원토지과장 외 13명이 임명됐습니다.
끝으로 임용식은 대화를 나누는 간담회와 기념촬영을 가지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습니다.
(서기관/사무관/지도관 임용식 12월 28일 가져)

#4. 제109차 정례브리핑
(ST) 제109차 정례브리핑 소식 전해드립니다.

#4-1. 코로나19 재난 대응 현황
(NA) 공주시가 지난 12월 28일까지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종료 기간인 1월 3일까지 연장하여 시행했는데요.
이에 따라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카페 영업시간 전체 포장 및 배달만 허용 등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보다 더 강화된 조치로 시행됐습니다.
한편, 공주시는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공주시는 “택시를 운행하는 종사자의 ‘마스크 미착용’이 신고 접수되어 사실 확인 후 공주시에서 최초로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했다”며 “앞으로도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사정은 관용 없이 과태료 부과조치를 할 계획이므로 실내는 물론, 위험도 높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집회, 시위장 등에서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현황 보고)

#4-2. 2021년 달라지는 제도
(NA) 공주시가 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공주시는 어르신들의 식사 편의와 건강을 위해 지원하는 급식 도우미 제도를 확대해 관내 423개의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단계별 무료 급식 지원 사업을 전면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이를 위해 경로당에 지원하는 양곡과 부식비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동주택 재활용품 시 먹는 물병이나 음료 등 투명 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류와 별도로 구분해 배출하여야 하고 이는 지난 12월 25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아울러 4월 17일부터 전국 도시 지역의 일반도로 최대 속도가 시속 60km에서 50km로, 주택가 등이면 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하향 조정되는 ‘안전속도 5030’이 추진되는데요.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불필요하고 불편한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주시, 2021 새해 달라지는 제도 발표)

#4-3. 공주시,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 사업 선정
(NA) 공주시가 환경부의 그린뉴딜 3대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은 도시별 특성에 맞는 기후, 대기, 물, 자원순환 등
다양한 유형의 환경 분야 사업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도시의 녹색 전환 촉진 사업입니다.
이번에 100여 곳의 지자체에서 공모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공주시는 대전/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는데요.
이에 따라 공주시는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부터 2년간 기후 탄력 회복 및 청정대기질 조성을 위해 쿨링&클린로드 및 친환경 버스정류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하수 처리수 재이용 및 문예회관과 백제 체육관, 고마 부지에 투수성 포장과 빗물 재이용 시설을 설치하여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강우 유출수의 금강 유입을 감소 시켜 금강 수질 개선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공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 선정, 100억 확보)

#4-4. 1월의 공주 역사 인물, 정규한
(NA) 공주시가 2021년 1월 이달의 역사 인물로 평생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수기치인에 힘쓴 정규한 선생을 선정했습니다.
정규한 선생은 공주의 대표적인 학자로, 1780년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과거를 위한 공부가 성리학 연구를 방해한다며 더 이상 과거 준비는 하지 않고 오로지 성리학 연구에만 정진했는데요.
또한 ‘향약절목’을 지어 지역의 여러 사족과 함께 향약을 실시했으며, 특히 효도와 공경을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라고 강조하고 풍속 교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에 공주시는 평생 벼슬에 뜻을 두는 것보다 자신의 수양에 힘쓴 정규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1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관련 학술 특강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1년 1월 역사인물, 정규한 선생)

#4-5. 공주시, 2021년 시정 화두
(NA) 공주시가 2021년 신축년 시정 화두를 ‘갱위강시 동심동덕’으로 정하고
한마음으로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2월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2021년은 무령왕이 ‘누파구려 갱위강국’을 당당하게 선포한 지 1500년이 되는 해이자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 되는 해로써 이를 기념해 신축년 시정 화두를 ‘갱위강시 동심동덕’으로 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내년에도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가자”라고 밝혔습니다.
(2021년 시정화두 ‘갱위강시 동심동덕’)

클로징 멘트
신바람 공주뉴스 마칩니다.
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행: 서수현 아나운서 / 제작: 시민소통담당관실)